오는 3월 5일(화) ‘매교역 팰루시드’ 무순위 2차 공고… 계약조건안심보장제 시행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오는 3월 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차 무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3월 5일과 6일에 ‘매교역 팰루시드’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에서 지역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는 만큼, 앞서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공급으로 인해 수원시 거주자에 밀린 낙첨자를 비롯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 1차 무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일부 타입의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도 진행 중이다.

한편 매교역 팰루시드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계약 이후에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호재 등에 힘입어 전셋값이 오르고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1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수원 원도심의 부동산 분위기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번 매교역 팰루시드의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앞서 본청약에서도 2023년 수원 분양 단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 만큼 관심이 높은 단지로서 수원에서는 영통구 거주자나 삼성전자 직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여기에 화성, 용인 인근 지역 및 지방에서도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전용 84㎡ 타입이 이달 9억 3천만원에 실거래되며 직전 거래가 대비 약 6천만원의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매물 호가가 최고 10억원을 넘어섰으며, 전용 59㎡는 호가가 8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가는 84㎡타입 최고 8억 9천만원대, 59㎡타입 최고 7억 3천만원대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세대 창고 무상제공 등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세권 일대는 총 1만 2천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 중인 곳으로, 매교역 팰루시드는 그 마지막 분양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을 포함해 학군, 상업 등 수원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대규모 단지로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인정받아 왔으며, GTX와 스타필드 등 개발호재를 통해 생활여건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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