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순위 경쟁률 6.35대 1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1순위 평균 경쟁률 6.35대 1을 기록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34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523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6.35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39㎡P, 178㎡P는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으며, 나머지 면적들도 모두 1순위 모집 가구수 이상의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나, 예비당첨자 500% 충족을 위해 2순위 접수가 7일 진행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가구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ㆍ중ㆍ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출처: 대한경제

 

https://www.jejugre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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